우리동네연구소
살고있는 동네를, 살고싶은 동네로
우리동네연구소는 ‘살고 있는 동네를 살고 싶은 동네로’ 만들고자 하는 시민들의 모임으로, 마을문제를 발굴하고 스스로 해결의 주체로서 역량을 발휘하도록 교육, 캠페인, 네트워킹 등 다양한 동네활동을 지원하는 시민 연구단입니다.
2017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후원으로 진행된 청년아카데미와 불평불만 컨퍼런스 이후 지속 모임으로 결성되었습니다.
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부당함이, 우리가 겪고 있는 불편함이 곧 우리의 활동이 됩니다. 살고 있는 동네를 살고 싶은 동네로 만들고 싶은 분들 모두 환영합니다.
우리동네연구소가 해온 일
2017년
동네 양육자를 대상으로 <인문학 강좌>와 <비폭력 대화 강좌>를 열었습니다. 지역아동센터와의 만남을 통해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나누었습니다.
2018년
대야동주민자치회와 함께 지체장애인과 거동불편자들의 이동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<동네에서 휠링하자>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. 장애인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 휠체어를 타고 불편한 곳을 발굴, 시흥시에 개선을 요청했습니다.
2019년
아동청소년과 양육자를 위한 미술심리 프로그램 <화요일에 그림그림>을 매주 진행하였습니다. 경기꿈의학교 프로그램으로 <우리동네 인권활동가 꿈의학교>를 진행했습니다.
우리동네연구소 관심사
돌봄민주주의
어떤 나이대이든, 장애가 있든 없든, 어떤 가족구성원이든, 경제적 사정이 어떻든, 등등 어떤 조건과도 관계 없이 필요한 생활돌봄, 정서돌봄을 채울 수 있는 동네를 고민합니다.
탄소제로 도시
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 이용하고 자전거 타고 걷기 편한 도시, 냉난방 안해도 시원하고 따뜻한 건물, 지역에서 먹고 일하기 등 기후위기 시대에 적합한 도시생활을 고민합니다.
일상의 민주주의
누구나 일상에 영향을 미치는 의사결정에 주인으로 참여하고, 위계로 제압하거나, 싸우기보다, 동등하게 토론하고 합의를 통해 갈등을 평화롭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동네를 고민합니다.